(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가 모바일 콘텐츠 창작 툴 ‘스마트 에디터3.0’이 네이버 포스트의 기본형에 이어 카드형 에디터에도 적용된다.

이번 카드형 출시를 통해 패션뷰티 노하우, 레시피 공유, 베스트 선정 관련 콘텐츠 등 이용자들이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보면서 소비하는 형태에 익숙한 콘텐츠들의 제작이 보다 용이해졌다.

네이버에 따르면 카드형 에디터의 경우 포스트 사용성이 가장 활발한 에디터 1000여명을 기준으로 살펴본 결과 카드형 에디터를 기본형과 함께 사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74%(카드형만 사용 비율 47%)로 나타나는 등 활발한 사용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 포스트 카드형 에디터는 PC,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된다. iOS 버전은 다음달 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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