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생딸기주스 등 제공 패키지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머큐어 강남)가 ‘스트로베리 데이 봄 패키지’를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로베리 데이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굿모닝 스트로베리’, ‘굿 에프터눈 스트로베리’, ‘굿 이브닝 스트로베리’의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뉘어 출시되며, 모든 타입에는 최고급 듀벳(Duvet) 침구로 베딩된 스탠다드 객실 1박이 포함된다.

굿모닝 스트로베리 타입은 머큐어 강남이 이번 패키지를 위해 특별하게 선보이는 ‘스페셜 베리 브런치’ 2인과 프리미엄 일리 커피 두 잔이 포함되는 패키지이다. 머큐어 강남의 브런치에, 각종 베리와 견과류, 리코타 치즈 등을 활용해 재구성한 ‘스페셜 베리 브런치’ 는 상큼함과 달콤함이 더해져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으로 미각을 깨울것이라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통유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층 M Café에서 제공되어, 3월의 아침햇살과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굿 에프터눈 스트로베리 타입에는 신선한 생딸기를 담뿍 넣어 과일 본연의 자연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제조한 세 가지의 딸기 음료 (생딸기주스, 딸기 복분자 주스, 딸기 바나나 쉐이크) 중 2잔이 1층 M Café에서 제공된다.

호텔관계자는 "인공 감미료를 최소화해 과일의 영양소는 온전히 보존하고 봄의 기운은 가득 담은 만큼 기나긴 겨울 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 모두에 활력을 불어넣기에도 좋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건강하고 맛있는 오후 시간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적격"이라고 말했다.

굿 이브닝 스트로베리 타입에는 머큐어의 루프탑 바 ‘클라우드’가 선보이는 두 잔의 커플 칵테일, ‘Pit-a-Pat(두근두근)’이 포함된다. ‘Pit’과 ‘Pat’은 각각 베리와 민트를 베이스로, 엘더 플라워 리큐르와 리치 리큐르 등을 활용해 봄의 소생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 반가움을 담아낸 클라우드만의 독창적인 칵테일이다. 상쾌한 봄날 저녁, 화려한 강남의 야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누군가와의 로맨틱한 시간을 꿈꾼다면 해당 패키지가 제격이다.

패키지 가격은 12만 원부터이며 10%의 부가가치세는 별도로 부과된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