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베이직하우스(084870)의 1분기 매출 2015억원(YoY +23%), 영업이익 186억원(YoY +88%) 수준으로 예상된다.
2월 누적 중국 부문 매출 성장률은 위안화 기준 25%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소비 수요 이연 효과로 판단된다.
제한적인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어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부문 매출 역신장폭은 3% 내외에 머물고 있으며 원가율이 높은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와 판관비 절감이 진행 중인 만큼 손실폭은 전년대비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37억원(YoY +14.5%), 318억원(흑자전환) 수준이 전망된다.
수익성 개선 주요인에 대해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부문 원가율 높은 ‘베이직하우스’ 비중 축소 및 전사 비용 절감(인원 감축 등) 효과, 중국 부문 매장 확대 속도 둔화에 따른 비용 부담 완화와 전년도 일회성 비용(부실 브랜드 철수 비용 등) 제거 등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베이직하우스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234억원(YoY +14.1%), 119억원(YoY -42.2%)으로 시장 기대치(매출 2130억원·영업이익 165억원)를 크게 하회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