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베페(대표 이근표)는 오는 18일~2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엑스 1층 A, B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국내외 140개사 960여부스, 35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육아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공식 협찬사인 보령메디앙스와 알집매트, 네슬레 거버를 비롯해 출산 육아용품(쁘레베베·유한킴벌리, 잉글레시나·콤비코리아), 영유아식품(베베쿡·아이배냇·파스퇴르), 영유아교육(블루래빗·잉글리시에그·프뢰벨·한솔교육), 가전제품(위닉스·코웨이·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한국후지필름) 등 국내외 임신·출산·육아·교육 분야의 대표 기업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열린다. (베페 제공)

특히 이번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아기가 사회경제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미의 ‘아기효과(Baby Effect)’ 현상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아기의 탄생으로 인해 가정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시장 경제를 바꾸고 산업을 변화시킨다는 뜻이다.

베페는 이번 베이비페어에 앞서 인기 웹툰 작가 강풀과 육아 공감 웹툰을 연재했다. ‘함께 하는 육아’라는 주제 아래 ‘엄마’, ‘아빠’, ‘육아’ 총 3편으로 구성된 베페 웹툰은 힘든 육아 속에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족 구성원들의 에피소드를 담았다. 웹툰은 베페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제29회 베페 베이비페어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베페는 연중 캠페인인 'Be a mom, Feel Happiness'의 일환으로 ‘달달한 태교를 위하여! - 행복태교 탱고 강좌’를 진행한다. 전시 첫 날인 18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임신부 부부 5쌍(총 10명)을 초청, 따뜻한 부부 스킨십을 바탕으로 탱고 동작에 기반한 태교 댄스를 배우게 된다.

이외에도 전시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쿠폰이나 전시장 도면, 참가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베페앱도 운영한다. 전시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400대의 대여 유모차(무료)도 준비했다. 전시회 기간 사용된 대여 유모차는 베페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예약 판매 중이며 나흘간의 전시회가 끝난 후 배송될 예정이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베페 홈페이지 신규 회원 가입 또는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마친 기존 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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