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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보안프로그램 전문 개발회사인 안랩(053800)의 수익성이 3년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랩의 지난해 매출은 1344억원에 영업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도에 비해 매출은 0.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2%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9%로 2014년도의 6.66%보다 늘어났다.
안랩의 영업이익률이 늘어난 건 관제 및 컨설팅 등 서비스 분야의 성장과 자사 제품의 매출원가 절감 등 수익성 개선노력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안랩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2년 9.74%에 달했으나 2013년엔 2.87%로 악화된 뒤 2014년부터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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