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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오는 17일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도립교향악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교향악단 이동신 지휘자의 지휘에 맞추어 인류역사상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 1호가 발사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 '불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기타리스트 김병현과 협연을 통해 기타의 화려함과 감성적인 매력을 전달한다.

이어 대한민국의 소리꾼 오정해가 배 띄워라, 너영나영의 열창과 영화 신들러리스트의 테마곡과 시네마천국의 파라디소 시네마 메인테마곡을 화려한 관현악으로 선사한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최정원이 뮤지컬 메들리를 열창한다.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신춘음악회 공연으로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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