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126곳 중 11곳이 적발돼 행정 처분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했다. 그 결과 11곳을‘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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