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전력(015760)의 2016년 신규 원자력발전기 1기(4월)와 하반기 석탄발전기 8기가 가동되면서 하반기 발전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
신고리 3호기(1400MW) 완공이 2016년 4월에 예정돼 있다. 2015년 하반기부터 원자력발전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긍정적이다.
석탄발전은 2016년 6월 5기(4442MW), 10월 2기(2022MW), 12월 1기(1050MW)가 순차적으로 가동되면서 기저발전 비중은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2016년 IPP비중은 전년대비 1%p 감소하면서 전력구입비 감소가 예상된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8% 증가한 2조6788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실적 정상화로 배당주 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며 2016년 1분기 배당과 전기요금 인하폭이 결정될 경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변경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전력의 2015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1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8.0% 증가한 2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6.1% 증가한 1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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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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