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할부 기간과 유예율을 고객이 직접 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기아차(000270)는 차량 구매 시 고객이 자신이 정한 할부기간과 유예율에 맞춰 금액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자동차 금융상품인 ‘마이스타일(My Style) 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2월 중 K3 및 K5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이 6개월에서 최대 48개월의 할부기간 중 자신이 원하는 할부기간을 택할 수 있다.

또 ▲할부기간과 상관없이 최저 1%에서 최대 70% 범위 내에서 유예율을 정할 수 있다(※ 단, 선수율 10% 이상 설정 시 /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限, K3쿱/택시/하이브리드 제외)

한편 마이스타일 할부 프로그램은 연 4.9%의 금리가 일괄 적용되며 할부기간은 6개월 단위로, 유예율은 1%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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