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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배누리가 극강의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3일 정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등을 통해 공개된 지아의 새 싱글 앨범 '화이트(WHITE)'의 타이틀 곡 '눈물' 1차 티저 영상에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누리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배누리는 최근 작품에서 선보였던 유쾌 발랄한 이미지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사랑스럽고 성숙한 분위기로 탈바꿈한 모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배누리의 녹아들것 같은 달달한 눈빛과 티없이 맑은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채워낸다.

배누리는 이번 티저 영상에서 지난 2일 선 공개된 뮤비 스틸 컷에서 눈물 가득 고인 표정으로 서 있거나 무기력하게 누워있던 모습과는 상반된 극과 극의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녹영(전미선 분)의 신딸 ‘잔실’ 역으로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누리는 지난해 tvN ‘초인시대’와 O'live ‘나에게 건배’ 등의 작품에서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배누리가 출연한 지아의 신곡 '눈물' 뮤비 풀 버전과 음원은 오는 5일 공개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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