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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지난 2일 대전역광장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대대적으로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명운동은 계속된 경기 침체,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와 불공정행위 등 소상공인의 경영애로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사실 경제 활성화 법안은 소상공인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은 사안이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이견에 앞서 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는 국민적 열망과 소상공인의 대의가 무엇보다 우선되기 때문에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 회장은 “기업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는 약속을 보다 명확히 해야 하고 노동 유연성 확보를 통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발표도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투자와 고용을 통해 국민경제를 선순환 시키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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