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녹화

(DIP통신) 이동훈 기자 = 대한주택공사는 녹색성장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그린기자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공은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그린홈 건설에 필요한 기자재중 효율이 우수해 경제적이고 에너지소비 절감 및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린 기자재를 공모하는 ‘제1회 Best 그린 기자재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린홈’이란 다양한 요소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지구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한 저에너지·친환경 주택을 말한다.

공모대상은 그린홈 건설에 적용가능하며 에너지를 절감하고 CO₂배출량의 저감이 가능한 고효율, 신기술의 기자재로서 건물에너지효율, 단지환경개선, 신재생에너지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하게 된다.

공모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선정,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제품에 대해서는 일부 시범적용과 포상금 등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한 기술력과 고효율의 자재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Best 그린기자재 공모전’ 진행일정은 오는 6월말에 신문 및 주공홈페이지 공고, 9월초까지 응모신청 및 접수, 10~11월 심사, 12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DIP통신, leed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