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손승연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3일 0시 새 싱글 '미스 버건디(MS. BURGUNDY)'의 티저를 공개한다.
이번 티저 영상은 상큼, 발랄한 레트로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는 걸그룹 라붐의 막내 율희의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손승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버전과 상반되는 신비스러운 버전의 '미스 버건디' 콘셉트 영상에서 율희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몽환적이면서도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손승연은 지난달 29일 네이버 뮤직의 미스테리 라이브 '뒷모습 라이브'에서 새 앨범을 통한 변신을 예고한 뒤 다음 날 '앞모습 라이브'로 180도 달라진 음악과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근태 프로듀서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로 1년 2개월여 만에 컴백을 앞둔 손승연은 이번 신곡에서 랩 도전은 물론 창법에도 큰 변화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 '미스 버건디'에서는 ‘고음 강자’ 손승연이 '절대 고음'을 접고 스타일리시한 보컬로 변신을 꾀해 그가 들려 줄 음악에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보컬리스트를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첫 걸음을 내걷게 되는 손승연의 새 싱글 '미스 버건디'는 오는 4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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