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매일유업은 이유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이 신제품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이번 신제품에 매일 먹일 수 있는 좋은 원료로 정성스럽게 이유식을 만들고 싶은 엄마들의 마음을 반영했다. 우선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안전성을 해결하기 위한 ‘맘마밀 안심공개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맘마밀 보글보글’ 제품을 리뉴얼 한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원재료인 곡성 100% 유기농 쌀 인증서, 국내산 채소의 원산지, 생산자 정보는 물론 소금·설탕 등은 첨가하지 않아 믿을 수 있는 제조공정과 제품사용방법 등을 직접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맘마밀 안심이유식 (매일유업 제공)

포장 용기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스파우트 파우치’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이유식을 먹일 수 있다. 뚜껑을 열고 제품을 데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어 별도의 이유식기 없이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로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을 사용했다.

아울러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 별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의 원칙대로 이유단계별 재료를 선별하고 크기, 묽기를 조절해 설계했다.

이유식 시작 시기에 맞춰 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총 3단계로 구성됐으며 총 8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기존 80g이었던 용량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100g으로 늘렸다.

매일유업 맘마밀 브랜드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이유식으로 전환하는 아기의 먹거리에 대한 모든 단계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하는 맘마밀만의 안심기준을 적용하고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간편패키지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 맘마밀 서포터즈 발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