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게이트맨(사장 김민규)은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와 도어록 A330-FH를 출시한다.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 개발한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는 집 밖에서 키패드를 누루거나 지문인식을 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원터치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집 안에서도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문을 여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상품.

스마트폰으로 문을 여는 기능을 제공하는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 (게이트맨 제공)

기존의 디지털도어록이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출입문화의 상징물이었다면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열쇠로 쓰는 새로운 출입문화의 탄생을 알리는 ‘도어록의 가장 큰 진화’ 라고 할 수 있다.

블루투스 키가 적용된 스마트도어록은 집 밖의 사용자가 문 앞에 다가가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만 하면 문이 열리고, 집 안에서는 원격으로 리모콘처럼 문을 열어줄 수 있다.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활용할 수 있는 셈이다.

최고급 프리미엄도어록 ‘A330-FH’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지문복제가 불가능한 스캔 타입의 지문인식시스템이 적용된 게이트맨의 2016년 주력상품이다.

특히 원 액션 푸시풀 기능은 비상 상황시 내부에서 외부로 탈출할 때 문 앞에 멈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상시에는 아이를 안고 외출하거나 많은 짐을 들고 밖으로 나갈 때 간편하게 푸시바를 밀면 문을 열고 나갈 수 있어서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높여주는 기능이다.

또 게이트맨은 A330-FH의 푸시풀 바(Bar)에 세이프 버튼을 장착해 보안에 취약한 기존 푸시풀 방식의 단점을 개선시켰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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