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프랑스에 본사를 둔 루브르호텔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루브르호텔측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한국에 지사(골든튤립코리아)를 설립한 것.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설립된 한국지사의 지사장엔 랜드마크씨앤디의 김민수대표가 선임됐다.

루브르호텔그룹은 1976년 설립 이래 전 세계 50여개국에 걸쳐 1200여개의 호텔, 9만3천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함께 루브르호텔은 중구에 위치한 골든튤립엠서울호텔을 오픈했다. 지하 5층 지상 17층, 총 430개 객실 규모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프리미엄 테마 비즈니스 호텔이다.

층별∙객실별 각기 다른 테마 디자인을 적용하고 복도에는 각 나라별 사진을 전시해 각국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 들도한 것이 특징. 루브르호텔그룹이 한국에 호텔을 오픈한 것은 제주에 이어 두번째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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