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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내달 22일 전국적으로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이하 소상공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축제는 소상공인 지원법에 근거해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 주간(2월22일~28일)동안 참여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하고 국민들에게 홍보해 동네 소상공인 업소를 알리고 이용을 장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소상공인 업체들은 언론과 광고, 네이버, 카드사, 쇼핑몰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업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업소로 배포되는 참여업체 인증스티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업체를 알릴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소들은 추후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연합회, 네이버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을 얻게 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들도 제공된다”며 “가능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자신의 매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데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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