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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그룹 V.O.S(VOS)가 미니 쇼케이스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24, 25일 이틀에 걸쳐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에서 6년 만에 완전체의 모습으로 3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V.O.S 발매기념 팬 싸인회 & 미니 쇼케이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V.O.S는 라이브 무대로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시작으로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등 히트곡들을 잇따라 폭풍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들려줘 현자의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또한 토크타임도 마련해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계획 등에 대해서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V.O.S는 새 미니앨범 ‘리:유니온, 더 리얼(RE:Union, The real)’을 지난 14일 0시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현재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 계획 중에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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