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GS건설의 신반포자이가 평균 37.8대 1 경쟁률을 기록, 1순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실시한 신반포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리면서 평균 3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m²A 주택형은 23가구 모집에 2472명이 청약 접수해 107.5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반포자이의 청약 경쟁률은 최근 분양한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는 일반에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 계약은 2월 1일부터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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