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겨울 희망나눔학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

희망나눔 학교는 방학기간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겨울 희망 나눔학교는 전국 176개 학교, 3천 100여 명의 저소득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지원, 식사 제공 등 인지, 정서, 신체를 아우른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겨울 희망 나눔학교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Next Green)’을 도입했다.

넥스트 그린은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 있는 리더십을 길러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모든 생물이 소중함과 다양성을 깨닫고 지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겨울 희망 나눔학교 참여학교 중 27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으며 18명의 어린이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희망 나눔학교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80명에게는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있는 겨울 희망나눔학교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2년 첫 후원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 나눔학교를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513개 학교, 3만 435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받았고 특히 겨울 희망 나눔학교 때는 6학년 졸업생 어린이 대상 중학교 교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총 382명의 어린이가 교복을 후원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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