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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지피엔씨(대표 박용음)가 PC와 디지털TV가 하나로 통합된 42인치 PCTV를 출시한다.

지피엔씨는 이번 PCTV출시와 함께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하면서 사용자들이 TV를 볼 수 있는 PC기능을 탑재한 42인치 LCD TV를 개발 교육용 및 호텔용으로 SI업체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지피엔씨가 개발한 PCTV는 42인치 LCD 패널로 1366×768 해상도를 갖췄다.

비율은 16:9 와이드이며 최대 입력 해상도는 HD급 화질인 1080i.

이밖에 이 제품은 8000:1의 명암비와 8ms 응답속도, 700cd/m2 밝기의 스펙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리모콘을 이용하여 쉽게 TV에서 PC로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가 시청 중에 리모컨 버튼 조작만으로 특정 TV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볼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산업용 PC 사양에 맞춰 설계돼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전원과 안테나 케이블 연결만으로 어디에서라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무선 랜접속과 무선키보드도 지원한다.

박용음 지피엔씨 대표는"PCTV는 사용자의 편리성에 중점을 뒀다"며"PC와 TV를 각각 활용하는 교육용 시장과 광고용, 호텔용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피엔씨는 이 제품을 SI업체를 통해 교육용, 광고용, 공공정보 디스플레이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