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3Q 매출 1843억원 기록…전년比 45%↑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은 대구시가 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대구시와 르노삼성은 대구시 교통연수원에서 전기택시 시승회를 개최하고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추진 계획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전기차 선도도시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고 오는 2020년까지 전기차 2000대 보급 목표를 정하고 전기택시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대구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에 우선 SM3 Z.E. 50대를 공급했으며 연내에 추가적으로 100대 가량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은 서울시와 제주시에 이어서 이번 대구시에서의 대규모 전기택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적인 전기차 저변 확대에 나섰으며 특히 대구시의 방사형 도로구조와 출퇴근 시간 외에는 큰 혼잡이 없는 교통 환경은 전기택시의 운행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