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새해들어 처음 전국 경찰공무원 대상 투어 강연을 가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8일 전라북도 전주 완산경찰서에서 120분간 ‘2016년 당신이 대한민국 최고의 베테랑입니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지난 2012년부터 경찰공무원 아카데미와 함께 전국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권영찬은 이날 강연에서 “베테랑 경찰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정이 안정되고 행복지수가 높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히어 앤 나우(Here & Now)’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찬은 통계청, 경찰청, 특허청 등 다양한 공기관에서 자기계발과 동기부여, 인문학에 대한 초청강연을 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그는 각종 방송활동 외 지난해부터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겸임교수로 강단에 오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