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SK그룹 계열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 제휴를 통해 영업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SK텔레콤 전국 대리점과 판매망을 통해 결합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SK브로드밴드는 SK마케팅앤컴퍼니의 전국 7개 OK웨딩클럽지점과 120여명의 웨딩플래너를 영업망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OK웨딩클럽과 웨딩플래너가 예비부부에게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등 통신상품을 안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OK웨딩클럽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웨딩패키지 할인 등 웨딩 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기존 고객이 OK웨딩클럽에 가입하거나 웨딩센터를 방문할 경우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부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점에서 통신서비스 홍보 와 가입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하반기부터는 여타 대형유통점에도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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