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羅宴)’이 중국에서 열린 ‘베스트 초이스 인피니트 레스토랑 갈라 어워즈(The Best Choice of Infinite Restaurants Awards Gala)’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국 레스토랑’상을 수상했다.

수상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200여 개의 한·중 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국 레스토랑’은 라연이 유일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013년 라연을 새롭게 오픈한 이후 지난해 3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에 선정된데 이어 또 다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한식당으로 국제적 공인을 받게 됐다.

수상 레스토랑은 중국 유명인사, 음식 비평가, 중신은행 비자카드 우수고객 등 총 54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호텔 식음업계 대표, 유명 기업가, 식음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책임주방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라연을 대표하여 상을 받았다.

지난 2013년 8월 오픈한 라연은 서울신라호텔 23층에 위치하며, 좌석 수는 별실 1개 포함 총 40석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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