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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윤수가 수준급 실력의 라이브 동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는 최근 윤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동영상에서 직접 기타를 치며 파이스트(Feist)의 ‘게이트키퍼(Gatekeeper)’를 라이브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이에 화답하는 의미로 더블유앤웨일(W&Whale)의 ‘‎스타더스트(Stardust)’를 직접 부른 동영상을 새롭게 공개한 것.

“조금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윤수는 지난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가벼운 핑거링 주법으로 기타를 치며‎ 맑은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곡 가운데 포인트에서는 기타를 살짝 두드리며 깜찍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윤수는 ‘화려한 유혹’에서 새어머니인 세영(박정아 분)와 권위적인 아버지 일도(김법래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딸 유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특히 새할머니 은수(최강희 분)의 남동생인 범수(김형규 분)와 범수의 스토커 아름(이정민 분) 등과 엮이며 또 다른 스토리를 이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화려한 유혹’은 형우(주상욱 분)가 석현(정진영 분)과 대립하고 은수는 일주(차예련 분)가 숨겨왔던 암호의 원본을 찾게 되면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늘(18일) 밤 10시 30화가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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