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맞춤양복 브랜드 봄바니에가 다음 달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용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봄바니에 측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시즌에만 맞춤양복 상품권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있으나 올해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설 선물용 상품권을 따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봄바니에가 출시한 상품권은 소재에 따라 △110만 원 △130만 원 △150만 원 △180만 원 △200만 원 △230만 원 △270만 원 △300만 원 △350만 원 △500만 원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게 특징이다.

▲맞춤양복 명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봄바니에 맞춤양복은 50년 가까이 이 일에만 전념해온 양복명인 장준영 대표가 직접 제작하고 있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크다.

특히 장 대표의 봄바니에는 중국의 CCTV와 일본 NHK에 소개될 정도로 해외에서 품질과 스타일을 인정받고 있다.

봄바니에 관계자는 “맞춤양복 상품권이 이번 설 명절에 주는 분과 받는 분 모두 흡족함을 줄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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