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게임빌은 자사 히트작 다수가 해외 미디어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게임빌의 ‘애프터펄스(Afterpulse)’는 중국 게임 전문 사이트 ‘18TOUCH’에서 선정하는 ‘2015년 베스트 게임 골든 키 어워즈’의 ‘e스포츠 대전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애프터펄스는 이 부문의 유일한 한국 게임으로 중국 유저들의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일본의 유명 게임 매체인 ‘패미통’에서 선정한 ‘2015 베스트 게임 5종’에는 ‘드래곤 블레이즈’가 선정됐다.

미국의 주요 게임 웹진인 ‘하드코어 게이머’, ‘2P닷컴’에서도 자사 게임 4종이 2015 베스트 게임 후보에 올랐다.

게임빌은 장기간 해외 시장에 꾸준히 투자를 해왔다.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독일 등 전 세계 12개 거점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분석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