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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오는 20일까지 일주일간 미니스톱의 커피 브랜드 ‘미니카페’ 즉석원두커피 반값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최근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편의점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미니카페’ 즉석 원두 커피를 알리고자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기간 동안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50%할인된 500원에 제공한다.

‘미니카페’즉석 원두커피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하여 신선한 원두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100% 아라비카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하여 묵직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이 2012년 에스프레소 기기를 도입하여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 70여 점포를 제외한 미니스톱 전 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편의점 업계에서 최초로 보온효과를 오래 지속시켜주는 원두커피 전용 발포컵을 도입하여 커피가 오랜 시간 따뜻하게 유지되고 별도의 컵홀더 없이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경훈 미니스톱 커피 담당MD는 “고객들에게 맛과 품질에서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1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으로 매년 판매량이 30%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미니카페 브랜드를 인지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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