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홈쇼핑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권영찬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홈앤쇼핑에서 생방송 진행된 쿠셔니 폼블럭 제품을 완판시켰다.

이날 완판으로 권영찬은 지난해 41회 연속 매진에 이어 올 들어 세 번의 폼블럭 방송까지 포함 총 44회 연속 완판 행진 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홈앤쇼핑 캡처)

지난해 2월 홈쇼핑 첫 론칭부터 완판을 이뤄냈던 쿠셔니 폼블럭은 광고 모델 권영찬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3일 42회 연속 매진기록으로 홈쇼핑 매출 누계 19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8일과 12일 두 번의 방송에서 폼블럭 1만2000세트 이상 판매해 매출 누계는 200억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인다.

권영찬은 연속 매진 소감에서 “홈쇼핑 생방송 매력 중 단연 가슴 뛰게 하는 건 주문콜 수량이 바로 앞 화면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이면에는 완판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은게 사실이다”며 “제품 매진을 위해서는 출연하는 게스트와 쇼호스트, 담당 피디와 MD 등 4자간의 호흡이 완벽하게 맞아야만 가능하다. 완판은 나 하나가 잘해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아니다”고 겸손해했다.

한편 권영찬은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각종 강연활동 외 중소업체 마케팅전문가로도 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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