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에서 지원한 구강관리용품을 받고 해 맑고 웃고 있는 베트남 어린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여자대학교 세계문화체험과 봉사팀(이하 서울여대 봉사팀)을 통해 베트남 복음교회 고아원 어린이 50여명에게 구강건강용품 및 티셔츠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과 베트남 아이들이 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에 유디 치과가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디치과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베트남 붕따우 지역에 위치한 복음교회 고아원을 방문한 서울여대 봉사팀은 어린이 50여명과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고 특히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양치질과 구강건강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양치의 즐거움과 식사 후 양치 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유디 치과는 위생용품이나 구강건강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베트남 복음교회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 구강건강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유디치과에서 지원한 ‘이 밝은 세상’ 티셔츠를 입은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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