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어즈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서경이 김희원 고아성 배성우 이시언 등과 한 식구가 됐다.

12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김서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KBS ‘감격시대’와 MBC ‘개과천선’, tvN ‘삼총사’, SBS ‘하이드 지킬 나’, 영화 ‘깡철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준 그의 변신과 연기력에 믿음이 크다”며 “김서경이 배우로서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경은 지난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송승헌의 친동생 로이 장 역을 맡아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김서경은 현재 올해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김선달’과 ‘고산자’의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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