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정용화와 선우정아의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교감(交感)’이 오는 15일 0시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버전으로 동시 발매된다.

‘교감’은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서로에게서 받은 영감을 음악으로 풀어낸 프로젝트이다.

(FNC엔터)

이들의 컬래버 음원은 발매 시기가 겹치지 않게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일반적인 관례를 깬 파격적인 방식으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정용화 소속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정용화와 선우정아가 음악인으로서 교감을 나눈 상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며 “완연히 다른 성격의 두 개의 듀엣곡이 한 날 한 시에 공개되며 단순 참여 이상의 진정한 ‘컬래버’를 완성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교감’ 프로젝트 티저 영상에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배경 음악으로 선우정아를 향해 한 발짝씩 다가가는 정용화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에 의해 공개될 싱글 ‘교감’에 대해 기대와 궁금증을 갖게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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