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시연이 계약이 만료된 현 소속사와 3년간 계약금 없이 재계약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인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난 5년 여간 동고동락해온 박시연이 최근 어려운 연예계 사정을 감안해 본인 스스로 계약금을 받지 않고 전속계약을 체결해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서울 미로 선발된 후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다 2005년 현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SBS 드라마 <마이걸>,<연개소문>, MBC <달콤한 인생>, KBS <꽃피는 봄이 오면>, 영화 <구미호>,<다찌마와 리>,<마린보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자로 주목받아 왔다.

최근에는 종방으로 치닫고 있는 KBS2 <남자이야기>에 서경아 역을 맡아 섹시함과 순수함을 오가는 팜므파탈 매력을 과시하며, 팬들로부터 완벽한 몸매의 ‘여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측은 이번 박시연이 보여준 신뢰와 의리에 폭넓은 지원으로 화답할 생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시연이 소속된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진·김지호 부부, 박재정, 조여정, 오타니료헤이, 이성민, 정우진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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