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치질 치료제 ‘푸리덴 연고’을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한 푸리덴 연고는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리도카인 등 7가지 주성분의 복합작용으로 치질로 인한 출혈, 통증, 가려움 완화에 작용하는 제품이다.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은 혈관수축효과로 치핵 부위의 부종과 출혈을 억제하며,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의 작용으로 가려움을 완화시킨다.

또한 리도카인이 치핵부위를 마취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며 비타민E 성분인 토코페롤아세테이트는 대변으로 인한 염증이나 가려움증에 대한 항문주변의 피부 보호 효과를 나타내 치질환자에게 멀티플 치료가 가능한 제품이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치질은 흔하게 발생하며, 좌식 생활이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편함을 크게 느끼는 질환이기에 치질증상 초기에 효과 빠른 ‘푸리덴 연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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