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레드 몽키(Red Monkey) 스마트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리는 출시일 현재 1년 가입기간 기준 기본금리 연 1.7%에 추가로 최대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고객이나 신규고객 모두 쉽게 최고금리 연 2.0%를 받을 수 있도록 ▲위비뱅크 가입 ▲SNS로 상품추천 ▲기존 거래고객 ▲신규고객 등으로 우대조건을 완화했다.

또 이 날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이는 간편뱅킹 예금신규 서비스를 적용해 비대면전용으로 출시하는 레드 몽키 스마트 정기예금의 가입절차를 간소화 했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이창재 상품팀장은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고객들의 스마트하고 지혜로운 재테크를 위한 신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중심의 온디맨드 금융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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