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GS건설(006360)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조9800억원(+7.5% YoY)원으로 전년비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2억원(-41.4% YoY)으로 전년비 감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은 3분기부터 해외플랜트 및 국내 주택부문의 매출화율 향상으로 증가세가 지속되지만 영업단에서는 일회성 비용 등이 다수 발생하는 4분기 특수성을 고려한 것.

2016년 실적 흐름 역시 상저하고로 상반기 중 준공되는 해외현장의 불확실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중 매각한 파르나스 호텔로 인해 1분기 기준 2조의 순차입금이 3분기말 기준 1조10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고 연내 1조원 이내로 감소할 것이 예상된다.

특히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주택부문에서 채권회수가 개선되는 것은 전 건설사의 공통적 현상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며 “총 4조원의 차입금으로 인해 2015년 이자보상배율은 1을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0.8 전망) 2016년부터는 영업이익의 정상화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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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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