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이동훈 기자 = 남양유업은 무색소 치즈인 '드빈치 슬라이스 치즈'를 출시했다.

‘드빈치 치즈’는 부드러운 맛을 위해 국내 최초로 2년 숙성된 빈티지(Vintage)치즈를 사용했다.

또 대부분의 치즈가 맛있어 보이기 위해 첨가했던 노란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갓 만들어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공정과 포장에서 산소를 차단하는 신기술을 적용했다.

빈티지치즈(Vintage Cheese)는 숙성기간에 따른 체다치즈의 최고등급이다.

정체된 유업계의 유일한 블루오션인 국내 치즈시장은 연간 약 3600억원으로 추산되며, 시장 선점을 위해 서울우유와 남양, 매일이 매년 새로운 신제품을 쏟아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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