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오는 11일부터 이육사 ‘요판화+메달’ 세트를 500세트 한정 수량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대한민국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애국지사 요판화+메달 세트 발매 2차 사업으로 이뤄진 것이다.

요판화는 저항시인 이육사 선생의 대표작품 ‘광야’시를 발췌해 선생의 강한 광복 의지를 되짚어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기념메달은 앞면에 이육사 선생의 존영, 뒷면에는 ‘청포도’시를 넣었다.

요판화+메달 세트는 선물 및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500세트 특별 한정판으로 발매돼 고객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설명서는 새로운 기술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7만원(부가세 포함)이며, 1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전화주문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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