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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솔빈이 드라마 ‘응팔’ 성덕신 역의 걸스데리 혜리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화제다.
걸그룹 라붐 멤버인 솔빈은 지난 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혜리가 이상은의 '담다디'에 맞춰 '옷걸이 춤'을 추는 장면을 똑같이 재현한 것.
특히 솔빈은 외모까지 혜리와 비슷해 영상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솔빈이 재현한 성덕선표 ‘담다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우. 순간 ‘응팔’ 덕선인 줄 알았네” “솔빈과 혜리 똑 닮았잖아” “비슷한 옷차림에 단발 가발까지 쓰니 싱크로율 100%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데뷔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혜리의 닮은꼴로 주목 받았던 솔빈은 “혜리 선배님 덕분에 많이 이름을 알리게 됐는데 한편으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솔빈이 속한 6인조 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은 지난 12월 '아로아로'로 컴백해 '복고풍 요조숙녀' 콘셉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응팔’ 시리즈 패러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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