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트라이브엔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매드소울차일드 보컬 진실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프로젝트 첫 번째 곡인 ‘후유증(Aftereffect)’이 온전히 베일을 벗었다.

진실은 7일 정오 MC몽과의 협업으로 더욱 기대하게 했던 싱글 ‘후유증’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곡은 오후 5시 현재 음원사이트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7위에 오르며 첫 음원차트 톱10에 진입했다.

진실과 MC몽의 컬래버 곡 ‘후유증’은 인디트로니카 힙합(Indietronica/Hip hop) 곡으로 멀티프로듀싱팀인 매드소울차일드 크루들의 음악적 변화와 진보된 사운드를 유감없이 느끼게 해준다. 또한 현재 유럽 일렉트로 씬의 최강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꼽히는 스튜어트 혹스(Stuart Hawkes)의 섬세하고 파워풀한 마무리는 완벽 사운드를 구현해 준다.

보컬리스트 진실의 보이스에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MC몽의 랩핑 역시 단순 피처링을 넘어 음악적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별의 ’후유증’에 대해 남녀의 입장에서 진실과 MC몽이 서로 대화를 주고 받듯하는 멜로디와 랩핑은 가히 인상적이다.

한편 타블로, 프라이머리, 타이거JK 등 힙합계의 최고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진실은 ‘후유증’을 시작으로 컬래버레이션 싱글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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