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칠레산 블루베리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선박을 이용해 올해 처음 들여온 칠레산 블루베리를 한 팩(310g)당 4980원 기획 특가에 판매한다.

선박을 이용한 해상 운송은 항공 운송보다 25배 가량 더 많은 물량을 운반 가능해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선박을 이용해 블루베리 물량 10톤을 마련,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대중적인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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