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황정음(31) 다음 달 품절녀가 된다.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오전 불거진 결혼설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번 황정음의 결혼 발표는 열애 인정 한 달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의 결혼 상대는 4살 연상의 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소속사는 전했다.

예비신랑 이영돈 씨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로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연예활동을 보였던 황정음을 곁에서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보며 항상 지지해줬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 결정은 양가가 새해를 맞아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한게 결정적 계기가 됐다.

한편 황정음과 이영돈 커플의 구체적인 결혼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두 사람은 현재 예식장을 함께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황정음 결혼관련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 된 배우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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