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오이와 레몬, 수박 등 자연 원재료의 모양은 물론 성분, 향까지 그대로 재현해 재밌고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리얼 송송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얼 송송 마스크’는 제품명처럼 신선한 과채를 송송 썰어 놓은 듯 사실적으로 표현한 시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독특한 디자인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마스크 제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원재료의 느낌을 생생하게 살려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전하고자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얼 송송 마스크 3종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오이와 레몬, 수박 3종으로 구성된 ‘리얼 송송 마스크’는 진정과 보습, 생기부여 등 각 성분이 가진 효능과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오이는 외부 유해 환경에 민감해진 피부를 다독이는데 도움을 주며, 레몬은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에 건강한 활력을 부여한다. 또한, 수박은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전해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식물성 섬유로 만든 텐셀 시트는 편안한 사용감과 우수한 밀착력을 선사하며, 일반 면 소재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유효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한 사용 후 자연 분해되는 특수 소재로 친환경적이다.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동글동글한 슬라이스 시트와 코 전용 시트를 하나씩 떼어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피부에 부착한다. 10~20분 정도 편안히 휴식을 취한 다음 시트를 떼어내고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가볍게 흡수시켜 주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마무리로 크림까지 얇게 펴바르면 피부에 수분 보호막이 생겨 오랜 시간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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