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에스텍파마(041910)가 비보존과 공동개발중인 비마약성통증치료제에 대해 다국적 제약사들이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임상2상이 한국과 미국에서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빠르면 올 상반기안에 임상이 완료돼 라이센싱 아웃(기술이전)이 체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에스텍파마의 비 마약성통증치료제(VVZ-149)는 중증통증을 치료하는 비마약성치료신약으론 세계최초로 글로벌 통증치료시장 규모는 80조원으로 추산된다. VVZ-149는 암성통증(30조원규모)과 신경성 통증 모두에 적용된다.
에스텍파마의 한 관계자는 "6개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관심을 표명했다"며 "임상2상이 끝나면 딜(기술이전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꽤 높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선 세브란스병원에서 미국에선 하버드대 부속병원에서 임상2상이 진행되고 있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올 상반기안에 종료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VVZ-149는 현재 주사제로 개발중이다. 향후엔 경구용(알약형태)으로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비상장사인 비보존은 에스텍파마가 주요주주로 있는 바이오회사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