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안국약품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어진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정준호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이로써 안국약품은 어준선 대표이사 회장을 포함해 3자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갖췄다.
어진 부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노트르담 경영대학원(MSA)을 졸업하고 대신증권에서 근무했었다. 이후 1992년 안국약품에 입사해 기획실장과 총무담당 상무이사, 전무이사 등을 거쳐 1998년 사장에 올랐다. 그리고 이번 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준호 사장은 국민대학교 법학과와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등을 거쳐 지난 2009년 안국약품 마케팅 전무로 영입됐다. 이후 영업본부장과 부사장을 거쳐 사장으로 승진했다.
승진 명단은 아래와 같다.
◇대표이사 부회장
▲어진(前 대표이사 사장)
◇대표이사 사장
▲정준호(前 부사장)
◇이사
▲김연수(前 이사대우) ▲ 장기호(前 이사대우)
◇이사대우
▲김진권(前 부장) ▲김도경(前 부장)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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