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카카오는 1분기부터 시작될 수익모델을 갖춘 O2O 서비스들이 이익의 저점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 15개 내외의 신규게임 라인업 출시 예정이다. 특정게임의 흥행을 고려치 않더라도 실적개선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모바일광고 중심의 국내 실적개선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상황. 라인 플랫폼 기반의 신규비즈니스가 주가의 스윙팩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J E&M은 국내 방송광고 시장경쟁력강화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디지털콘텐츠 확대에 대한 기대도 유효하다. 중국법인을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 전개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CJ CGV는 국내실적은 이미 최고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중국 영화시장의 성장 수혜지속 여부 및 4DX 턴어라운드여부가 관건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워의 흥행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정식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인 신규게임 들의 흥행성과다.

NHN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는 2월말 신규 적용되는 보드게임 규제완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관건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온라인카지노의 ARPU 증가에 따른 매출 성장 및 모바일카지노의 트래픽확대에 주목된다.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위메이드는 열혈전기의 흥행은 지속되고 있고 인건비 부담도 감소하고 있는 수준이다”며 “신규라인업의 흥행이 가시화될 경우 주가는 대폭 상승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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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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