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올해 12월 3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가 1658개로 지난달 대비 10개 사 감소(편입 9개 사, 제외 19개 사)했다.

올해 지정 이후 계열사 수 변동은 4월 1일 1696개 → 5월 1일 1707개 → 6월 1일 1684개 → 7월 1일 1686개 → 8월 1일 1674개 → 9월 1일 1674개 →10월 1일 1678개 → 11월 1일 1656개 → 12월 1일 1668개 →12월 31일 1658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한화 등 8개 기업집단 9개 사 계열사 편입

한화(000880)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을 영위하는 에스아이티 및 에스아이테크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신세계는 외식점포 운영업 등을 영위하는 스무디킹코리아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씨씨는 금융업을 영위하는 케이퓨처파트너스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한솔은 폐기물처리업을 영위하는 평택이오스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그 외 대림, 부영, 한라, 세아 등 4개 집단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4개 사를 계열사로 편했다.

한편 삼성은 흡수합병을 통해 오픈타이드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두산은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캐피탈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 씨제이는 흡수합병을 통해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등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또 엘에스는 코스페이스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그 외 에스케이, 엘지, 포스코, 한화 등 8개 집단이 지분매각·청산종결 등의 사유로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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