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경남 진주의 농업회사법인인 잎새마을은 생산, 유통중인 잎새버섯이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2회 연속 완판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30일 잎새마을 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홈쇼핑채널 아임쇼핑에서 진행된 생방송에서 잎새버섯 제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잎새버섯이 첫 론칭된 지난 7일에 이어 2연속 매진이다.

▲조용인 잎새마을 대표

이날 방송에는 잎새버섯 홍보대사로 발탁된 ‘옥동자’ 정종철이 출연해 건강과 관련한 정보들을 제공해 눈길을 모았다.

잎새버섯은 항암효과 성분을 함유한 버섯으로 알려지면서 건강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잎새마을은 유기농인증과 농산물우수관리인증, 경남도추천상품 지정, 6차산업 경남도지사상을 받은 경남 진주의 대표적인 농업회사법인으로 이 곳의 잎새버섯 생산량은 연간 240t 규모로 전국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생산품은 생(生) 잎새버섯과 마른 잎새버섯, 잎새베타 1.6진액과 잎새베타 1.6환(丸), 티백, 건강기능식품인 파워면역, 잎새 굼벵이 등으로 다양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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