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2016년 첫 영업일인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2015년 신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신년 첫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의 70%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예년보다 아우터, 방한용품 등 겨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점별 대형 행사를 진행해 패딩, 모피 등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신년을 맞아 붉은 원숭이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운수대통 붉은 원숭이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플렉스 1층, 본관 5층 등에서 스탬프를 찍어 구매 영수증과 함께 12층 사은 데스크에 제출하면 ‘레드몽키 다이어리’를 1000명에 한해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